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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나현 초대展

작성일
2006.08.07
첨부파일0
조회수
1930
내용
『 김나현 초대展 』

* 2006년 8월 16일(수) ~ 8월 26일(토)

* 장은선 갤러리(02-730-3533)
서울 종로구 경운동 66-11

회화적 대상이 되고 있는 김나현의 연꽃은 상징적이고 의미론적이다.
연꽃은 더러운 진흙 속에서 꽃을 피우면서도 더러움이 물들지 않는 꽃으로 깊은 의미를 담고 있다. 연꽃은 그 더러움에서도 우아하고 청렴한 자태로 꽃을 피우며 맑고 향기로움을 전해준다. 그래서 작가 김나현은 우리가 살아가는 일상과 너무나 많이 닮은 연꽃에서 삶의 의미를 찾고 있다.
연꽃이 담고 있는 삶의 지혜는 매우 다양하다. 어려움, 기쁨, 행복, 슬픔, 고요, 고귀함, 편안함 등의 여러 가지 모습으로 변주된다.
작품에 연꽃이 모두 백연(白蓮)으로 표현 되어 있는데 그것은 화사하면서도 우아한 자태로, 드러내지 않고 모두에게 평안한 감정을 전해주는 매력이 있기 때문이다. 화면구성은 전통적 구성을 피하기 위해 문양을 끌어들이고 평면적으로 보이게 하기 위해 원근법이나 명암법을 상당부문 배제시키고 밝고 화려한 색을 사용하여 연꽃 하나하나에 작은 소망을 담았다.
장지에 분채를 곱게 갈아 은은하게 여러겹 겹쳐서 채색하여 보다 깊이감이 느껴지며, 금분을 함께 사용하여 연꽃이 한층 더 화려하다.
‘ 지혜 - 하늘 : ‘ 連 ’의 세계 ’란 타이틀로 열리는 이번 전시는 감각적이고 화려한 연꽃 작품 15여점이 전시된다.



김나현 선생님입니다.


갤러리에 Display된 김나현 선생님의 작품입니다.
새벽녘 갓 피어오른 듯한 순수한 백연(白連)의 매력이 물씬 풍겨오며, 은은하고 청초한 연꽃이 갤러리를 더욱 분위기있고 화사한 느낌으로 만드는 것 같습니다.


이혜연 큐레이터

< 아래 자료는 하와님 블로그에서 스크랩한 자료입니다 >



규석이 후배 나현이가 인사동 장은선 갤러리에서 개인전을 한다고해서
늦은 오후에 인사동에 나갔다.
이번 전시는 나현이 연꽃 그림이 더 화려해 졌다 했더니 그이유가 금분을 써서 였나부다.
그런데... 실제로 와보니 사진보다는 그 화려함이 덜했다..
문 닫을 시간이어서 함께 저녁을 먹자고 하고 정리 하려고 하는데
외국인 3명이 들어와서 연발 beautiful 을 외쳤다.
뮤직컬 배우라고 하면서 노래도 한소절 불러줬다
이름도 물어봤는데.. 이름이 너무 길고 어려워서 기억은 못하지만
빨간 원피스 입은 여자는 정말 이쁘더라
많은 것을 궁금해 하며 물어봤는데.... 우리 모두 영어가 짧아서 대답을 못해 줘서 아쉽더라~
그렇게 헤어지고나서 나현이랑 신랑이랑 지리산으로 밥먹으러 갔다~
밥먹으면서 동동주도 한잔했다~
역시 ~ 인사동 동동주는 맛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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