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시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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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아 초대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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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아 선생은 그 동안의 석판화 작업이 아닌 캔버스에 아크릴 물감을 사용하여 오로지 자신의 손끝으로 자유로운 세상을 그려 넣은 회화작품들로 선보이는데요,푸른 바다와 분홍의 새싹과 나무, 하얀 양귀비 꽃 을 한데 모아 곱게 칠한 그의 작품은 우리의 마음을 평온하게 해 줍니다.
자신이 경험한 ‘여행’을 모티브로 하여 낯선 곳으로의 여행과 일상에서 공존하는 모든 작은 것 하나하나에 도취되어 새로운 세상을 가슴에 품고 낯선 세상을 팽팽한 긴장대신 평범한 일상의 목소리로 들려 주고 있습니다. 푸르른 계절, 시원한 바람과 감미로운 지중해의 향기가 전해지는 여유러운 미지의 세계로 함께 떠나 볼까요?
파스텔톤으로 칠하여 포근한 동화 의 나라를 연상케 하는 그의 작품을 보고 있자면 마치풍경에 눈을 뺏긴 여행자가 한가로이 미지의 세계를 유랑하는 듯 합니다. 끝이 없는 바다와 하늘 그리고 감미로운 지중해 바닷바람의 끝자락이 머 물러 있는 작은 나무와 추억가득한 조개껍질은 바다의 향기와 바람의 향기를 실어다 주어 다소곳이 한자리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잔잔한 미풍과 여유를 느낄 수 있는 이번 초대전은 마치 솜사탕 처럼 포근하고 달콤한 삶의 향기를 전해주는 회화작품 20여 점이 전시됩니다.
*김경아 선생은 전북대학교 예술대학 미술학과 졸업 및 동 대학원을 졸업하고, 대한민국 미술대전, 서울현대미술제 등의 수상경력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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