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시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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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용수 초대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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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려하고 기교 있는 그림이 있는가 하면 보기만 해도 편안해지며 마음이 따뜻해지는 작품이 있습니다. 모용수 선생의 작품은 가슴 속에 잔잔한 감동을 줍니다. 언제나 밝게 웃는 작가와 꼭 닮아 있는 작품은 재미나고 평화로운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우리가 바라는 이상세계를 그만의 특유한 감성적 기법으로 표현하여 그대로 옮겨놓은 듯한 아름다운 작품을 지금부터 만나보시죠~
나비와 놀고 있는 호랑이, 새와 함께 행복하게 달리는 말의 모습등이 매우 평화로워 보입니다. 그의 작품에 주로 등장하는 새, 꽃, 동물들은 인간을 의인화 한 대상으로서의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화면에 있는 모든 것이 자연의 이름 안에 들어있는 것이지만 그가 하고자 하는 메세지는 인간의 삶과 사랑에 관한 것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물감으로 채색하되 그 화려함으로 넘치지 않게 표현하였으며, 금박지 사용 또한 화려함보다는 따뜻한 느낌으로 다가옵니다.
작가가 새로이 시도해보는 나무 위의 부조 작업입니다. 부조 작업은 투박하지만 보다 깊이감이 있어 " 또 다른 시작.."이라는 전시 타이틀에 맞게 새로운 작품 세계를 보여줍니다.
오염되지 않은, 한 점 티끌도 없는 순결한 자연과 무구한 사랑을 소망하는 모용수 선생의 작품은 자연과 인생에 대해 긍정적이고 희망적인 꿈을 깊게 껴안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의 작품은 보는 이에게 위안을 주며, 삶의 작은 기쁨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 모용수 선생은 신미술대전 최우수상, 대한민국 미술 대전 4회 입상 및 각종 공모전에서 특선과 대상을 수상한 작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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